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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미니앨범, 홍콩서 큰 인기…홍콩 한국문화체험 행사서 주목 황영웅 '인사동찻집' 유튜브 인동 8위 ▲ (사진=홍콩 황영웅 팬 제공)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가수 황영웅의 첫 번째 미니앨범인 '가을, 그리움'이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 50만8300장을 넘어서며, 골든패를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매진으로 품절이 되며 51만장 완판을 이뤄냈다. 한 음반관계자는 “황영웅의 이번 앨범은 다른 트로트 인기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1차 미니앨범이기에 51만장 정도 찍어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황영웅의 미니앨범은 51만장 전체 CD가 완판을 이뤄내며, 팬들은 이소식을 접하고 “조금 더 여유롭게 CD를 찍어 냈으면, 68만장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며 아쉬숨을 전했다. 황영웅 CD는 초동구매가 시작되기 전인 3일 전에 이미 50.. 2023. 11. 23.
한국전쟁 유해에 부직포 덜렁 덮어…6년 방치한 나라 서울 우이동 민간인 희생자 첫 공식 발굴 국방부 “국군 전사자 아냐” 2017년 중단 노출됐다가 다시 묻힌 유골 부식 더 빨라 1950년 한국전쟁 이후 73년 만에 지난달 한국전쟁기 민간인 희생자 유해 9~10구가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공식 발굴됐다. 서울은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이 가장 많이 행해진 곳 중 하나로 알려져있지만, 집단 매장지가 발굴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발굴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존재를 확인하고도 국군 전사자가 아닌 민간인이라는 이유로 발굴·수습을 중단하고 흙으로 덮어둔 지 6년 만에 이뤄졌다. 발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자 속에 할머니, 10살 안 된 아이 유해 서울 강북구청은 지난달 16~20일 강북구 우.. 2023. 11. 23.
나를 향한 ‘교제살인’ 두달 전부터 시작됐다…경찰 신고했지만 낮 2시 일터 찾아온 가해자 흉기 폭력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고통의 4개월 .“차라리 그때 죽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도 들어요.” 지난 20일 경기 안산시 한 카페에서 만난 이아무개(31)씨는 넉달 전 ‘그날’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모습으로 이렇게 말했다. 이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미용실에서 8개월간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 최아무개(36)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뒤,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맨 교제살인 미수 범죄의 ‘생존자’다. 오죽하면 “차라리 그때 죽었다면 어땠을까…” 이씨는 “사건은 미수에 그쳤지만, 그날 이후 제 삶은 온전히 다 파괴됐다”며 “앞으로도 몇십년을 이 기억과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때 죽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고 말했다. 이씨에게 ‘그날’ 이후 넉달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상처를.. 2023. 11. 23.
북한 정찰위성 발사...일부 효력정지된 9·19 군사합의란? 사진 출처,KCNA 2023년 11월 22일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으로 추정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하면서 한국 정부가 접경지대에서의 정찰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21일 오후 10시43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이라 주장하는' 발사체를 남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북한이 일본 정부에 통지한 위성 발사 시점인 22일 0시부터 12월 1일 0시 사이보다 이르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 발사체가 두 개로 분리돼 첫 번째는 동중국해 예고 낙하 구역 바깥쪽에, 두 번째는 일본 오키나와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 예고 낙하 구역 안쪽에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북한 관영매체는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위성이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는 소..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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