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국제 소식51 과테말라 화산 폭발...어린이 포함 다수 사망 2018년 6월 4일 사진 출처,REUTERS 과테말라에서 화산이 폭발해 최소 25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에서는 어린이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폭발한 푸에고 화산은 수도 과테말라 시티 남서쪽에 위치한 화산이다. 폭발은 검은 연기와 용암, 화산재 등을 뿜어내며 인근 마을인 엘 로데오의 주민들을 덮쳤다. 과테말라 시티 국제공항은 폐쇄됐다. 과테말라 지미 모랄레스 대통령은 사흘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재난 당국 발표에 의하면 그는 인간 목숨의 "회복할 수 없는 손실"로 인해 국가가 "깊은 아픔"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세르지오 카바나스 국가재난조정관은 지역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엘 로데오 외 마을에도 피해자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불행하게도 엘 로데오는 화산재에 뒤덮였고 라리베르타.. 2023. 11. 12. 맥주 양조: 영국 수도승들이 술을 만드는 까닭 사진 설명, 레스터셔 수도원의 양조 기술은 맥주 감정가들에게서 큰 호평을 받았다 아래는 영국 공영방송 BBC 뉴스의 한국어 라디오, BBC 코리아 방송의 2018년 10월 15일 보도입니다. [앵커] 기독교 수도사나 수녀들이 사는 수도원. 중세 시대 수도원은 금욕의 공간이자 엄격함과 절제의 상징이었는데요. 그런데 이런 수도원에서 한때 맥주가 널리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곳 영국에는 아직까지 맥주 양조를 이어오고 있는 수도원이 있습니다. 정선영 기자입니다. 동영상 설명, 2018년 10월 15일 BBC 코리아 방송 - 영국 수도승들이 술을 만드는 까닭 [조세프 / 마운트 버넬 수도원 신부] "여기는 저희 양조장의 첨단 기술이 있는 곳입니다. 양조관이 있고요, 끓여진 재료들은 발효관으로 옮겨집.. 2023. 11. 12. 뉴질랜드 화산: 화이트섬 화산 폭발로 최소 5명 사망... 사망자 늘어날 듯 2019년 12월 9일 사진 출처,REUTERS 뉴질랜드에서 화산이 폭발해 최소 5명이 숨지고 20명 넘게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화산 분출 직전 관광객들이 분화구 근처를 지나간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섬에서 23명을 구출했지만, 사망자 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화이트섬은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에 있는 섬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섬이며, 분화구 관광으로 유명하다. 화이트섬을 관광한 후 돌아가는 배에 타고 있던 마이클 쉐드는 화산이 분화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었다. 분화구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섬에서 구출되기를 기다리는 관광객도 여럿 보였다. 쉐드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도 화산 분화 단 30분 전에 그 자리에 있었다고 말했다. 화산: 1932년부터 활화산.. 2023. 11. 12. 아이슬란드 화산: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800년만에 폭발 2021년 3월 20일 사진 출처,REUTERS 사진 설명, 포착된 화산 용암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 인근에서 19일 화산이 분출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레이캬비크에서 남서쪽으로 30㎞ 떨어진 레이캬네스 반도의 파그라달스피아들(Fagradalsfjall) 지역에서 500미터에서 700미터 높이의 화산이 분출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분출된 건 800년 전인 1240년 이후 처음이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지난 3주간 4만번이 넘는 지진이 일어났다. 아이슬란드에서는 2010년 에야피얏라흐요쿳(Eyjafjallajokull) 화산 폭발로 하늘이 잿더미로 가득차 항공 운항이 중단된 바 있다. 다행히 이번 화산은 그만큼의 화산재를 분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이날.. 2023. 11. 1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 LIST